모교소식
참빛인재대학, 서울 동북4구 평생교육 협력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모교 참빛인재대학(김성길 학장)과 교육혁신원 성인학습성공센터(조수영 센터장)는 지난 2월 5일(수) 광운대학교 80주년 기념관에서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등 서울 동북지역 4개 구와 함께 ‘서울 동북 4구 평생교육 협력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평생교육 고도화를 위한 대학과 지자체의 협력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 동북 4구 평생교육 담당 공무원과 광운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약 2시간 동안 뜻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논의 사항은 서울 동북 4구 지역 평생교육 특장점과 각 구별 필요 사항, 직업·평생교육 및 지역과 대학의 상호 연계 방안 등이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생교육 정보 제공 플랫폼 구축의 필요,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공간의 물리적 한계, 지역 평생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의 어려움 인식과 평생학습을 통한 일자리 창출의 요구,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지표로서 취·창업률 달성의 어려움 등과 같은 고민과 느린 학습자 및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 등 최근 이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류하였다. 또한 지역과 대학과의 연계 방안으로 ‘대학이 지역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정보를 알려주며 학습 매칭 해줄 수 있는 평생교육 컨설턴트 양성’, ‘지역에서 기초를 다진 후에는 대학에서 업그레이드된 전문성 강화 교육’ 등이 제안되었다. 간담회의 한 참석자는 “향후 지속적인 지역-대학 교류를 통해서 평생교육을 배움의 기쁨으로 인식하고 여가 활용을 통한 자기만족뿐만 아니라 직업인으로서 부족한 부분을 학습하는 직업·평생교육 측면에서 평생학습...
kwdongmoon 2025.02.12 추천 0 조회 77
 광운대 주관 글로벌 공생 HUSS 컨소시엄, 경제정의연구소·카카오와 함께 ESG 상생캠퍼스 융합교육 프로그램 개최   - 대학-시민사회-기업이 함께 하는 ESG 융합교육 프로젝트 - - 지속가능 사회를 위한 ESG 가치와 실무경험, MZ세대에 전달 -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가 주관하는 글로벌 공생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HUSS) 사업단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사)경제정의연구소와 ㈜카카오와 협업하여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이하 ESG) 상생캠퍼스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SG 상생캠퍼스는 대학생들에게 2월 4일(화)~5일(수) 양일간 경영 일선 현장에서 지속가능경영과 상생경제 실무를 체험하고 배우는 경험의 장을 제공했다.   광운대 주관 글로벌공생 HUSS 사업단 학생들이 카카오 판교아지트 현장견학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5. 02. 05)   「대학-시민사회-기업」이 함께하는 ESG 상생캠퍼스는 전국 5개 대학(광운대, 국민대, 선문대, 영남대, 호남대)이 참여하는 인문사회융합인재사업단 HUSS 「글로벌 공생 컨소시엄」의 융합교육 프로젝트로서 미래 시대를 이끌어 갈 대학생들에게 ESG 통합사고를 내재화시킬 뿐 아니라 지속가능 가치와 기업가적 정신을 조화해 나가는 경영 현장의 해법을 대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ESG 상생캠퍼스」는 산업계·학계·시민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인재를 육성하고 배출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대학'과, 인재를 영입하고 실질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기업', 그리고 지속가능 가치가 우리 사회에서 자리 잡도록 공유·확산하는 시민사회가 한마음으로 모여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이론-실무-환류’의 전 과정에 걸쳐 미래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장을 여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행사 첫날인 2025년 2월 4일(화) 광운대학교 HUSS 사업단은 향후...
kwdongmoon 2025.02.12 추천 0 조회 79
우나륜, 강태웅 학생(컴퓨터정보공학부), 5G 네트워크에서 사용자 장비 및 대규모 기계형 통신 장치를 위한 효율적이고 안전한 접근 인증 방식 CESA 개발   - JCR 카테고리 Computer Science, Information Systems 분야 Q1 (상위 3.4%), IF: 8.2 과학전문지 게재 -   모교 컴퓨터정보공학부 CnCS Lab 연구팀(우나륜/강태웅 학생, 지도교수 유지현)은 체비셰프 다항식을 기반으로 한 경량 및 보안 접근 인증 방식인 CESA: Chebyshev-Polynomials-Based Efficient and Secure Access Authentication Scheme을 개발했다.   좌측부터 컴퓨터정보공학부 우나륜 학생, 강태웅 학생, 유지현 지도교수   해당 연구는 5G 네트워크에서 사용자 장비 및 대규모 기계형 통신 장치의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기존 인증 프로토콜의 단점을 보완하여 높은 보안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번 연구는 기존 5G-AKA 인증 프로토콜은 보안성과 효율성 측면에서의 한계와 대량의 기기가 네트워크에 접속할 경우 신호 혼잡과 높은 인증 비용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CnCS Lab 연구팀은 체비셰프 다항식 기반의 확장된 인증 기법을 적용하여 보안성을 유지하면서도 연산 비용과 대역폭 소비를 크게 줄인 CESA 프로토콜을 제안했다.   CESA의 기존 프로토콜 대비 대역폭 소비 비교   이번 연구는 2023년 한국 연구재단 기본 연구와 광운대학교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연구진은 우나륜(광운대 컴퓨터정보공학부 3학년, 1저자), 강태웅(광운대 컴퓨터정보공학부 3학년, 공동저자), 유지현(광운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부, 교신저자)이며, 광운대학교 단독 연구로 진행되었다. 우나륜, 강태웅 연구원은 2023학년 6월부터 CnCS Lab 연구팀에 소속되어 두 번째 SCIE 논문 출판에 기여했다. 이번 연구...
kwdongmoon 2025.02.12 추천 0 조회 78
인공지능반도체 연계전공 학생들, 2024 인공지능반도체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및 우수상 수상   - 모교 학생팀, ‘2024년 AI 반도체 아이디어/설계 경진대회’ 우수상·장려상 수상 -     지난 2025년 1월 23일(목)에 열린 ‘2024년 인공지능(AI) 반도체 아이디어/설계 경진대회’에서 광운대학교 학생팀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교 학생팀은 인공지능반도체 융합인력양성사업단(사업단장 신현철 교수)의 지원을 받아 좋은 성과를 이끌어 냈다. 우수상은 전자재료공학과 최진혁, 이준호, 이민지 학생(팀명: 울트라RISC)이 출품한 ‘Transformer 모델의 고속 처리를 위한 5단계 파이프라인 RISC-V와 확장 명령어 설계’ 작품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전기공학과 배준호, 전자융합공학과 이민재 학생(팀명: 배민)의 ‘FPGA를 이용한 Spike-Timing-Dependent Plasticity 기반의 숫자 인식 SNN 알고리즘 가속’ 작품이 차지했다. ‘2024년 인공지능 반도체 아이디어/설계 경진대회’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광운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12개 대학이 공동 주관한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와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73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이 중 2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AI 반도체 경진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현철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이 학생들에게 향후 더 큰 도전과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출처 : 광운대학교 포커스 (kw.ac.kr)
kwdongmoon 2025.02.12 추천 0 조회 87
‘광운대 산학협력단’- 美 ‘PEN Ventures LLC’와 MOU 체결   - 정형욱 산학협력단장 “글로벌 창업 지원 및 투자 활성화에 적극적인 협력해 나갈 것" -   서울시 동북부 지역 창업거점 대학인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영욱)은 글로벌 창업 지원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CES 2025 전시회 참가 중에 미국 실리콘밸리 팔로알토에 본사를 둔 PEN Ventures LLC(Daniel Kim 뉴욕 지사장)와 지난 2025년 1월 13일(미국 현지시간)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좌측부터 엔젤투자협회 송윤성 연구원, PEN Ventures LLC Daniel Kim 뉴욕 지사장, 광운대 산학협력단 윤창원 과장, 임해주 직원   광운대학교는 서울 동북부 지역 창업 생태계를 선도하며, 창업 인프라와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초기 발굴부터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생 및 교원 창업과 지역 혁신 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글로벌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적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PEN Ventures는 미국 실리콘밸리 팔로알토에 본사를 둔 창업 지원 및 투자 전문 기관으로,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네트워킹, 투자 유치를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 풍부한 실리콘밸리 네트워크와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과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미국 투자 유치 및 파트너십 구축 △학생 및 스타트업의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욱 광운대 산학협력단장은 “PEN Ventures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창업 지원 생태계를 더욱...
kwdongmoon 2025.02.10 추천 0 조회 75
이도환 교수(전기공학과) 연구팀,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효율을 극대화하는 대규모 샘플 풀링 기술 개발   - 나노-하이브리드 멤브레인을 활용한 샘플 농축 및 핵산 추출 기술 개발 - - 샘플 풀링 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여 진단 처리량과 정확도 향상 - - 대규모 감염병 진단뿐만 아니라 저소득 국가의 의료 검진 등 폭넓게 활용 기대 - - Advanced Science (IF: 14.3, JCR Ranking: 93.5 %) 저널에 게재 - 모교 이도환 교수(전기공학과) 연구팀이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효율을 극대화하는 대규모 샘플 풀링 기술을 개발했다. COVID-19 팬데믹 동안 대량 검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샘플 풀링 기법이 도입되었지만, 풀링된 샘플에서 바이러스 농도가 희석되면서 검사 민감도가 저하되고 위음성(false negative) 가능성이 증가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연구진은SIMPLE(Streamlined, Simple, and Inexpensive Method for Preconcentration, Lysis, and Nucleic Acid Extraction)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대규모 샘플 풀링에서도 높은 민감도를 유지하고 대규모 모니터링이 가능한 나노-하이브리드 멤브레인 기반 핵산 농축 기술   이 기술은 적혈구막(RBCM), 폴리에테르술폰(PES) 멤브레인, 실리카 멤브레인으로 구성된 나노-하이브리드 멤브레인을 활용해 바이러스 샘플을 농축하고, 바이러스 RNA을 효과적으로 추출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샘플 풀링으로 인한 바이러스 농도 희석 문제를 해결하여, 개별 양성 샘플과 유사한 수준의 Ct(Cycle threshold) 값을 유지할 수 있다. 연구진은COVID-19 환자의 샘플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6개의 샘플을 풀링했을 때 Ct 값이 약 2.6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128개의 샘플을 풀링한 경우에도 높은...
kwdongmoon 2025.02.06 추천 0 조회 85
광운대-강남구, 로봇·인공지능(AI) 산업 육성 및 인재 양성 ‘맞손’   - 천장호 총장 “대학이 가진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 되길 바라” -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는 지난 2025년 1월 31일(금)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와 ‘로봇·인공지능(AI)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양 기관은 로봇산업 육성과 미래 인재 양성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국내 최초로 로봇학부를 신설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게임단 ‘로빛(Ro:bit)’을 운영하고 있는 광운대학교는 개청 50주년을 맞은 강남구와 함께 로봇경진대회 공동 개최 등 로봇·인공지능(AI) 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양 기관은 ▲학생 대상 문화 및 전시·교육 사업 추진 ▲로봇 관련 기업 발굴 및 육성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한다. 광운대는 광운대의 특성화 분야인 로봇 및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해 강남구에 연구·교육 인프라를 제공해 강남 지역 내 로봇산업 기반을 확대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광운대 천장호 총장은 “광운대는 로봇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와 교육에 대한 장점을 가진 대학”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이 가진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로봇 선도 도시 강남과 전문화된 로봇학부를 가진 광운대가 로봇인공지능 분야의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타날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광운대학교 포커스 (kw.ac.kr)
kwdongmoon 2025.02.05 추천 0 조회 73
HUSS 컨소시엄, 대만 동해대학교와 국제협력 강화 솔루션 과정 개최   광운대학교 주관 HUSS 글로벌공생 컨소시엄(호남대, 국민대, 선문대, 영남대)은 대만의 동해대학교(Tunghai University)와 함께 지난 2025년 1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총 5일간 '대만 동해대학교 국제협력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문적, 문화적, 환경적 체험을 통합하여 참가자들의 글로벌 공생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국적의 이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고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모방공학과 유기농 농업에 대한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창의적인 설계 방안을 배우고 화학 비료와 살충제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생산성을 유지하는 농업 모델을 심도 있게 탐구했다. 이러한 학습은 참가자들로부터 식량 안보와 환경 보전의 균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해대학교의 젖소 농장을 방문하는 현장 학습은 참가자들에게 지속가능성과 경제적 효율성이 조화를 이루는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또한, 중정기념관 방문과 기원천등 날리기와 같은 문화 체험은 대만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글로벌 공존에 대한 인식을 심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교 김기현 학생(행정학과)은 “다양한 문화의 학생들과 글로벌 공존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글로벌 공생을 경험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로서 필요한 역량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HUSS 사업단 이슬기 교수는 “이러한 교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글로벌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kwdongmoon 2025.02.03 추천 0 조회 90
HUSS 컨소시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정보통신대와 공동 프로젝트 성료   HUSS 글로벌공생 컨소시엄의 주관 대학인 광운대학교는 국민대학교, 선문대학교, 영남대학교, 호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지난 2025년 1월 8일(토)부터 15일(수)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Tashkent University of Information Technologies, 이하 TUIT)와 협력하여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정보통신대 글로벌 공생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TUIT 모교 및 Nurafshan 분교 방문, 유관 기관 탐방, 그리고 현지에서의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방법론을 활용해 ‘글로벌 공생을 통한 지속가능성 솔루션 개발’이라는 주제로 문제 정의부터 아이디어 도출, 프로토타입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프로젝트의 금상은 ZG팀(광운대 정윤서·국민대 최민정·선문대 황보권·영남대 이수민·호남대 박소정·TUIT Saidkamol)이 수상했다. ZG팀은 빵을 주식으로 하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팔리지 않은 빵을 효율적으로 수거해 재분배하는 정부 주도의 국가 소유 플랫폼을 제안했다. 특히, 이 플랫폼은 우즈베키스탄의 특수한 사회·경제적 상황에 맞게 현지화된 모델로 발전시킨 점이 돋보였다. 또한 지역사회의 고유한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식량 낭비를 줄이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교 인솔자 김정수 교수는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HUSS 사업단이 추구하는 ‘인류와 자원의 지속가능성 및 글로벌 공생’ 가치에 부합하는 인재상을 실현하는 과정”이라며 “‘WITH-US(공생) 프로그램’은 우즈베키스탄과 대한민국 대학생들이 협력해 에너지, 환경, 자원 등 국제사회의 변화와 위기 문제를 선정하고, 실현 가능한 해결책(feasible solution)을 모색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아리랑요양원 및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방문은 먼저 다가가고 이해하는...
kwdongmoon 2025.02.03 추천 0 조회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