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소식
이지훈 교수(전자공학과) 연구팀,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에 도움 될 저비용 고효율 그린수소 FeWB 스노우 크러스트 전기촉매 개발   - FeWB 스노우 크러스트(SC) 전기촉매 수열 반응과 진공 어닐링 처리를 통해 구현 -   - 국제 저명학술지 Elsevier 출판 ‘Nano Materials Science (JCR IF: 12.6)’ 논문 게재 -     모교 전자공학과 이지훈 교수 연구팀은 전자공학과 하산 존니 연구원(제1저자)과 함께 저비용 고효율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새로운 FeWB(철텅스텐붕소 화합물, iron tungsten boride compound) 스노우 크러스트 (snow-crust, SC) 전기촉매를 수열 반응과 진공 어닐링 처리를 통해 개발했다. 고효율 전기촉매를 개발하는 것은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수소 에너지를 생성하고, 글로벌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데 필수적인 전기화학적 물 분해에 매우 중요하다. FeWB 스노우 크러스트(SC) 전기촉매 개략도 및 벤지마크 비교. 다기능 FeWB 스노우 크러스트(SC)는 Pt/C || RuO2의 벤치마크 전기촉매보다 더 나은 고효율 전체 물분해 (OWS)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이중 기능 시스템(FeWB || FeWB)은 2.96V의 낮은 2-E 셀 전위를 나타내고 하이브리드 구성 (Pt/C || FeWB)은 2,000mA/cm2 높은 전류 밀도 및 1M KOH에서 2.61 V초저전압을 나타낸다. 개략도(Nano Materials Science, 2025) 이번 연구 프로젝트에서 FeWB 스노우 크러스트(snow-crust, SC) 전기촉매는 수열 반응과 진공 어닐링 처리를 과정을 통해 제조되었다. FeWB 스노우 크러스트는 산소 발생 반응(Oxygen Evolution Reaction, OER) 및 수소 발생 반응(Hydrogen Evolution Reaction, HER)에 대해 100mA/cm2에서 낮은 과전위(246mV 및 135mV)를 보여, 세계 최고 성능의...
kwdongmoon 2025.02.26 추천 0 조회 66
광운대 아이스하키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금메달 ‘쾌거’ -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동계체육대회 대학부 경기 6연승 달성 '기록' 세워 - - 서울시 대표로 출전해 결승전인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7대 0으로 대승 거둬 -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대학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광운대 아이스하키팀 단체사진   광운대학교 아이스하키부(감독 김영조)가 지난 2025년 2월 20일(목)~21(금) 강릉하키센터에서 진행된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대학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운대 아이스하키팀은 서울시 대표로 출전하여 준결승에서 만난 세종시 대표 고려대학교를 5 대 2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경희대학교를 상대로 7 대 0의 대승을 거두며 우승과 함께 금메달을 차지했다. 광운대학교 아이스하키부는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연승 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좌측부터) 강효준(22학번), 이남규(21학번), 김영조 감독, 천장호 총장, 박세규 체육부장(학생복지처장), 김민유 코치, 민상원 대외부총장   지난 25일 총장실을 예방해 천장호 총장에게 우승 트로피와 메달을 전달하고 있는 아이스하키부 광운대 아이스하키부 김영조 감독은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일본과 중국 등 전지훈련을 다녀오는 등 해외에서 최선을 다해 훈련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며 “서울에서 먼 강릉까지 오신 학교 관계자, 동문들과 선후배, 학부모님, 기자단 등 많은 분의 응원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 며 “침착함을 잃지 않고 불타는 투지와 열정으로 경기를 우승으로 이끌어 준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출처 : 광운대학교 포커스 (kw.ac.kr)      
kwdongmoon 2025.02.26 추천 0 조회 108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총 1,743명의 광운인 배출   - 학사 1,468명, 석사 127명, 박사 57명 등 총 1,743명의 광운인 배출 -   - 천장호 총장 “광운의 동문으로 훗날 광운 신화의 주인공이 되길 기대하고 응원할 것” -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는 지난 2025년 2월 24일(월) 오전 10시 30분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468명, 학점은행제에 의한 학사 91명, 석사 127명, 박사 57명 등 총 1,743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예원(국어국문학과) 학생이 전체 수석을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4학년도 제51대 부총학생회장을 지낸 김은채(화학과) 학생 외 15명에게는 공로상 및 총동문회장상이 수여되었다.     천장호 총장은 졸업 훈사에서 “광운에서 시작한 꿈, 공부, 연구가 세상을 바꾸고 기적을 만드는 나비효과, 곧 ‘광운효과’가 졸업생 여러분을 당당하고, 자유롭고, 행복하게 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오늘 졸업하는 광운대학교 졸업생 모두가 광운의 당당한 동문으로 훗날 광운 신화의 주인공이 되길 기대하며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운대학교는 개교 이래 학사 66,689명, 석사 13,031명, 박사 1,979명 그리고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자 2,810명, 특별과정 수료자 9,942명을 배출했다.   출처 : 광운대학교 포커스 (kw.ac.kr)
kwdongmoon 2025.02.26 추천 0 조회 66
광운대-IBK기업은행-웹케시, 창업기업 지원 협약 체결   (왼쪽부터) 강원주 웹케시 대표이사, 민상원 광운대 대외부총장, 이건홍 IBK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는 지난 2025년 2월 18일(화) IBK기업은행 및 웹케시와 'IBK경리나라를 통한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입주 기업 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광운대 산학협력단 지원기업에게 ▲ IBK경리나라 서비스 이용수수료 1년간 무료 지원 ▲ 세무・회계 교육 및 창업기업 지원책 제공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광운대는 광운창업지원센터, DDM청년창업센터, 도봉청년창업센터, 구리청년내일센터, 강북청년창업마루 등 5개의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창업패키지 사업, 브릿지3.0 사업 등을 통해 매해마다 교원창업, 학생창업자를 포함해 스타트업 150여개에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입주기업의 창업 초기 금융 부담을 줄이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광운대와 웹케시는 입주기업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광운대 민상원 대외부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운대 산학협력단에서 지원하는 창업기업이 기업은행의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광운대에서는 앞으로도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광운대학교 포커스 (kw.ac.kr)
kwdongmoon 2025.02.24 추천 0 조회 63
광운대학교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 학부 2,235명, 대학원 634명 총 2869명의 신입생 맞아   - 2025년 2월 17일(월) 학내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열려 - - 천장호 총장 “단순한 추억을 넘어 별처럼 빛나는 감동적인 대학생활이 되길 바라” - 김민수 총동문회장 “광운과 함께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는 2025년 2월 17일(월) 오후 1시 교내 동해문화예술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전자정보공과대학 433명, 인공지능융합대학 328명, 공과대학 148명, 자연과학대학 156명, 인문사회과학대학 253명, 정책법학대학 145명, 경영대학 242명, 참빛인재대학 122명, 인제니움학부대학 자율전공학부 408명 등 총 2,235명의 학부 신입생과 대학원 석사과정 163명, 박사과정 79명, 석박통합과정 24명, 환경대학원 석사과정 20명,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130명, 스마트융합대학원 석사과정 25명, 교육대학원 석사과정 95명, 상담복지정책대학원 석사과정 58명, 건설법무대학원 석사과정 40명 등 총 634명의 대학원 신입생들을 포함해 2025학년도 신입생으로 총 2,869명의 신입생을 광운가족으로 맞이했다. 이날 신입생 대표로 법학부 최준서 학생과 건축공학과 김지효 학생이 선서를 했다. 본교 전자공학과 68학번인 천장호 총장은 “저는 57년 전 여러분들과 똑같은 신입생으로 설레임과 걱정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던 기억을 가지고 있다”라며 “광운에서의 대학 생활이 단순한 추억을 넘어 별처럼 빛나는 감동적인 광운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작은 미미하나 결과는 상상을 초월하는 세상을 바꾸고 기적을 만드는 나비효과처럼, 여러분 모두가 나비효과의 주인공, 광운스토리를 가진 광운브랜드의 주인공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민수(재료·84) 총동문회장은  “광운의 한가족이 되신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신입생 여러분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청춘의 무한한 가능성으로 자신의 강점을 집중시켜 광운과 함께 더 큰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통해 밝혔다.
kwdongmoon 2025.02.20 추천 0 조회 109
광운대 공식 홍보대사 비마랑, 신입생들과 함께 캠퍼스 투어 진행   광운대학교 공식 홍보대사 비마랑이(회장 김카린) 2025학번 새내기들과 함께 우리 대학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홍보대사 비마랑이 복지관 앞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소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5년 2월 17일(월)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이후 진행된 캠퍼스 투어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신입생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총 3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캠퍼스 투어는 8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시작으로 중앙도서관, 광운스퀘어, 복지관, 비마관, 새빛관, 노천극장, 화도관, 동해문화예술관, 연구관, 아이스링크장, 한울관, 빛솔재, 누리관 순으로 진행되었다.   동해문화예술관 앞에서 홍보대사 비마랑의 학교 소개를 듣고 있는 2025학년도 신입생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원중(컴퓨터정보공학부 25) 학생은 "홍보대사 선배들의 안내에 따라 학교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학교에 대한 애정이 더 생기는 것 같다"라며 "빨리 3월이 되어 첫 학기가 시작되어 신나는 대학 생활을 보내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홍보대사 비마랑의 회장을 맡고 있는 김카린 학생(경영학부 24)은 "설렘과 기대를 가지고 첫 학기를 기다리고 있는 신입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정보와 학교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캠퍼스투어를 기획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입생들이 학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더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운대학교 공식 홍보대사 비마랑 단체사진   한편, 광운대학교 공식 브랜드 홍보대사 비마랑은 지난 2000년 창단 이래 본교 행정 본부 홍보팀에 소속되어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학교 공식 행사...
kwdongmoon 2025.02.20 추천 0 조회 96
고명철 교수(국어국문학과), 감응과 교응 '또-다른 세계'를 향한 시적 응전' 출간   모교 고명철 교수(국어국문학과)가 『감응과 교응 '또-다른 세계'를 위한 시적 응전'』(보고사)을 출간했다. 이번 저서는 10년 만에 발간하는 시 비평서로, 저자는 개별 시인들의 시편마다 알알이 박혀 있고 스며들어 번져 있는 뭇 존재와의 감응과 교응의 경이로움의 안팎, 인간과 비인간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대화적 상상력을 수행한다. 그것은 시의 정치적 감응력으로 세계 악에 대한 시적 응전을 수행하고 여기에는 뭇 존재와 교응하는 시의 매혹 때문이다. 아이러니하지만, 지구별 위기에서 시의 존재의 힘은 한층 배가하고, 비평가로서 저자는 시의 존재의 힘을 믿는다. 비록, 이 저서에서 주목하는 시인들이 한국 시문학을 대상으로 하되, ‘좋은 시인’은 더 이상 별 국민국가의 시인으로서 자족하지 않는다는 시적 진실을 강조하고 싶다. 근대의 각종 구획과 경계로 나뉘고 그것에 안주하는 것을 넘어 ‘지구별’의 뭇 존재와 감응하고 교응하는 경이로움의 삶을 살아낸다. 그러므로 저자와 대화적 상상력을 나눈 시인의 시세계가 시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또‒다른’ 대화적 상상력의 풍요로움의 길로 동행할 것이다.   * 저자소개 : 고명철(高明徹) 1998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변방에서 타오르는 민족문학의 불꽃-현기영의소설세계」가 당선되면서 문학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는 『세계문학, 그 너머』, 『문학의 중력』, 『흔들리는 대지의 서사』, 『리얼리즘이 희망이다』, 『문학, 전위적 저항의 정치성』, 『잠 못 이루는 리얼리스트』, 『뼈꽃이 피다』, 『지독한 사랑』, 『칼날 위에 서다』, 『순간, 시마에 들리다』, 『논쟁, 비평의 응전』, 『비평의 잉걸불』, 『‘쓰다’의 정치학』, 『1970년대의 유신체제를 넘는 민족문학론』 등이 있고, 편저로는...
kwdongmoon 2025.02.20 추천 0 조회 74
장민 교수(환경공학과) 연구팀, 금속-유기 골격체(MOF)의 배위 조정을 통한 수중 불소 이온 흡착 성능 향상 및 고효율 La-MOF 흡착제 개발   -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JCR IF 13.4, JCR Rank: 3.7%) 과학전문지 게재 -   왼쪽부터 종초은 연구교수, 윤소연 석박 통합 과정, 유혜진 학부 연구생 (제 1저자), 황건덕 박사, 장민 교수   모교 환경공학과 장민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의 유혜진 학부 연구생 (제 1저자) (2025년 석박 통합 과정 입학 예정), 윤소연 석박 통합 과정, 황건덕 박사, 종초은 연구교수 (공동 교신저자), 김민희 연구원 (환경부), 윤여민 교수(이화여대), 그리고 장민 교수는 수중 불소 이온의 효과적인 제거를 위해 금속-유기 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s, MOFs)의 배위 조정 (coordination tuning)을 가능하게 하여 La³장민 교수(환경공학과) 연구팀, 금속-유기 골격체(MOF)의 배위 조정을 통한 수중 불소 이온 흡착 성능 향상 및 고효율 La-MOF 흡착제 개발(Lanthanum), Zr⁴장민 교수(환경공학과) 연구팀, 금속-유기 골격체(MOF)의 배위 조정을 통한 수중 불소 이온 흡착 성능 향상 및 고효율 La-MOF 흡착제 개발(Zirconium), Ti⁴장민 교수(환경공학과) 연구팀, 금속-유기 골격체(MOF)의 배위 조정을 통한 수중 불소 이온 흡착 성능 향상 및 고효율 La-MOF 흡착제 개발(Titanium)금속을 사용하여 BDC 기반의 MOF 흡착제를 합성하고, FTIR, XPS 및 in-situ Raman 분석을 통해 불소 제거 메커니즘을 구체적으로 규명하였다.   불소(F?)는 자연적으로 불소 함유 암석과 퇴적물의 화학적 풍화 과정에서 용출되거나, 불소 화합물을 포함한 산업 폐수 배출로 인해 국내외 지하수원에서 검출되고 있다. 불소는 적정...
kwdongmoon 2025.02.17 추천 0 조회 75
신원호 교수(전자재료공학과) 연구팀, 고에너지 리튬 메탈 배터리용 복합 고체전해질 기술 개발   - 리튬 메탈 배터리의 안전성과 속도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적용 가능 - - 화학공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IF: 13.4, JCR 상위 3.1%) 게재 -   모교 신원호 교수(전자재료공학과) 연구팀은 화학공학과 손희상 교수팀, 동의대학교 김성훈 교수팀, 홍익대학교 이동욱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리튬 메탈 배터리의 안전성과 속도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플렉시블 산화물-고분자 복합 고체 전해질 기술을 개발했다. (좌측부터) 한주영 석사과정 학생(제1저자), 신원호 교수, 손희상 교수(이상 교신저자)   리튬 메탈 배터리는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약 40% 높은 에너지 밀도를 자랑하며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 각광 받고 있다. 그러나 충·방전 과정에서 불균일한 리튬 이온 분포로 수지상(dendrite)이 형성되며 배터리 단락과 화재의 위험을 초래하는 문제가 있었다. 신 교수팀은 리튬 이온의 빠른 이동도를 제공하는 복합 고체 전해질을 설계하여 리튬 이온 분포를 균일하게 조절함으로서 덴드라이트 형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본 연구팀은 독창적인 리튬 이온 전달 경로인 "고속도로-견인 효과(Highway-Traction Effect)"의 메커니즘을 갖는 유무기 복합전해질을 구현했으며 높은 리튬 전달 능력(0.78)과 리튬 이온 전도도(3.26×10-4S/cm)를 갖는 전해질을 개발했다. 복합화된 1차원 구조의 산화물계 전해질 LLZO(리튬·란타넘·지르코늄·산소)은 음이온을 고정하고 연속적인 리튬 이온 전달 경로를 형성하는 '고속도로 효과(Highway effect)'를 제공한다. 또한, 석시노나이트릴(succinonitrile) 첨가를 통해 리튬 이온 이동성을 높이는 '견인 효과(traction effect)'를 이끌어냈다. 개발된 복합...
kwdongmoon 2025.02.13 추천 0 조회 73